유관순연구소는 3.1만세운동의 상징인 유관순열사의 정신과 뜻을 연구하고 민족의 자유 독립의 의미를 연구하여 국가의 발전과 인류복지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00년 10월 12일 설립되었습니다. 2019년도에는 3.1 독립만세운동 100주년 되는 뜻 깊은 해가 되고 있습니다.

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면서 나라의 독립을 위해 국권회복과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과 거룩한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만세운동을 통한 독립운동의 정신을 보다 더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유관순 열사가 여성독립운동가의 상징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기독교와 교회가 있습니다. 유관순은 요람에서부터 무덤까지 교회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교회에서 자랐고, 교회에서 배웠으며, 교회에서 만세운동을 하였고, 교회에서 장사를 치렀습니다.

한국의 잔 다르크, 유관순 열사의 무덤이 파헤쳐져 다시 찾을 길이 없지만 그녀의 정신은 아직도 우리들 가슴에 살아있습니다. 유관순 열사는 하나님 사랑이 곧 나라사랑임을 몸으로 실천한 운동가였으며,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준 진정한 영웅이었습니다.

유관순연구소는 유관순열사의 기독교 정신과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나라의 독립정신과 유관순열사에 관한 학술연구 활동과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유관순연구소의 연구 활동과 민족정신을 지켜나가고자 하는 이 일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